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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샤오미 미밴드2

고단백두유 2017. 1. 6. 00:04


이번에 소개해볼 제품은 샤오미 미밴드 이다.


요즘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홍수처럼 밀려나오고 있는데 단연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하는 제품을 꼽자면 바로 샤오미의 미밴드 이다. 샤오미의 제품들은 중국식 무자비한 저작권무시 수법으로 타사의 제품을 제대로 카피해 값싸고 질좋은 제품들을 쏟아낸다. 그 중심의 하나가 바로 샤오미 미밴드이다.



샤오미 미밴드는 이전버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2016년에 다시 미밴드 후속작 미밴드 2를 출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사실 미밴드의 기능은 간단했다. 전화나 문자 그리고 알람이 오면 손목에 진동을 내어주고 걸음수를 파악하여 내가 얼마나 건강한 삶을 살고있는가 피드백해주는 용도였다.


미밴드 2에서는 몇가지 기능들이 더 추가되어 우리에게 돌아왔다.




첫번째로 이전 버전보다 나은 점을 꼽자면 바로 밴드와 디바이스의 결합성이다. 이전에 미밴드1을 사용하다가 알맹이를 분실하는 바람에 그냥 돈을 버린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밴드의 윗부분으로 알맹이를 넣어 체결하였다면 이제는 밴드의 아래부분으로 알맹이를 넣기 때문에 옷에 걸리거나 과격한 행동을 한다 하더라도 손쉽게 알맹이가 도망가는 것을 방지하였다.


두번째는 바로 시간을 알려준다. 이전버전에서는 따로 미밴드엔 LED 디스플레이가 없었다. 단순히 알림과 만보기용도였다고 보면 이제는 좀더 웨어러블 디바이스 답게 변했다.


세번째는 카톡이나 다른 어플들을 연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미밴드2는 펌웨어를 업데이트하여 미밴드에서 전화나 문자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마져도 손목의 진동으로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미밴드를 착용하고 있는것을 알고있는 연인, 혹은 부부 관계에서 전화를 쌩까거나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생겨버렸다. 


네번째는 심장박동센서를 부착하였다는점. 하지만 이부분에서는 상당히 아쉽다. 크게 정확도를 바라고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미밴드의 가운데 터치가 있어 심박수, 걸음수, 거리, 칼로리, 시간, 알람 등을 가운데 터치버튼을 통해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상당히 장족의 발전을 거친 후에 우리의 품에 돌아왔다. 가격대는 3만원에서 4만원 사이에 유통되고있으니 최저가를 찾아 구매하길 바란다.



장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음. 


단점


그래도 싸구려인식은 벗어날 수 없음? 하지만 가성비를 보자면 단점이 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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