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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면접요령

고단백두유 2016. 12. 13. 09:43

요즘같은 취업난 시대에 경력직도 취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와버렸다. 내 커리어를 위해 내 연봉을 위해 이직을 결심한 모든 경력직을 위하여 이직을 위한 경력직 면접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경력직을 뽑을때 인사담당자와 실무진들은 아래와 같은 것들을 알고 싶어 한다.


1. 이사람이 즉시 전력감인가?


2. 아직도 열정과 당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가?


3. 올바른 가치관의 소유자인가?



위의 사항에 맞추어 면접에 답변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기소개 & 지원동기 답변 요령


나의 역량을 짧은 시간 동안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나는 어떠한 일을 했고, 전 직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귀사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다" 라는 형태의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담은 답변을 자신있게 말한다면 절반은 성공이다.


이직사유 답변요령


이직사유는 그 사람의 직장선택에 대한 가치관을 반영하고있다. 말하기 어려워 우물쭈물 하거나 말을 돌리지 말고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다. "현 직장도 여러 면에서 만족하고 있으나, 먼 미래를 예측해 볼 때 저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기업에 입사하고싶다..." 라는 형태의 발전적인 답변을 하도록 한다. 전 직장에 대한 불만이나 고충 등 전직장에 대한 좋지 않은 답변만 하거나 건강상의 문제는 절대로 피하도록 한다.


기타질문 답변 요령


모든 답변은 기업에서 중요시 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며 말한다. 즉, 그 동안 자신이 해오던 업무와 채용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을 미리 확인 후 매칭 시켜서 답 변할 수 있도록 한다.




답변 주의사항


첫번째, 절대로 잠시 거쳐가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도록 한다. 이직자를 면접관이 볼때 이 사람이 얼마나 오래동안 회사에 함께할 수 있냐는 사항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이전 경력이 몇년이나 되는지 확인 하는 요소가 되는 이유다. 


두번째, 면접도중 궁금한 사항은 반드시 질문하도록 한다. 면접장에서 질문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그 회사에 관심이 크게 없다라는 반증이 된다. 연봉이든 업무의 내용이든 회사가 나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지 분명히 물어보도록 하자. 그만큼 내가 이 회사에 관심이 있고 열정을 쏟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다.


세번째, 정직한 사람으로 보여지도록 노력한다. 비슷한 직종으로 이직을 하게 되면 실무진이나 인사담당자는 대충 본인의 업무나 강도 기타 연봉 등, 비슷한 사항들을 미리 알고있다. 그러니 거짓말을 하거나 너무 자신을 과장하여 답변을 하게된다면 면접관으로부터 신뢰를 잃게된다. 항상 정직하고 곧바른 자세로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에서 경력직을 채용하려는 목적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해당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어떠한 이유로든 곧 퇴사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난 사업확장이나 신규 프로젝트에 따른 인력충원이다. 기업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사원 급은 먼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채용하지만, 대리급 이상은 당장 해야 할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를 살펴보게 된다. 직장인이 면접의 제의를 받았을때에는 해당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고 면접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다. 직장인들이 면접에서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의 경험과 나이를 믿고 아무런 준비 없이 면접에 참석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경우는 가치관이나 기본 소양을 의심받을 수 밖에 없다. 인재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채용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경력직도 신입처럼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당당한 자신감" 신입이든 경력이든 면접에서 중점을 두는 것은 면접자의 자신감이다. 임원이 참석하는 면접에서는 경력 검증보다는 자신감을 동반한 올바른 가치관이며, 이러한 인성은 결국 신뢰감으로 평가 받게 된다. "하나하나 행동부터 말하는 것 까지 넘치는 자신감은 그 자체로서 임원에서 믿음직스러운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방법중 하나는 신입이든 경력이든 면접에서 준비된 멘트와 당당한 자신감이 합격을 좌후한다. 기업 면접에서는 아무리 좋은 학벌과 커리어를 가진 경력자라도 그보다 훨씬 낮은 스펙의 경장자에게 밀려 떨어지는 경우를 숱하게 볼 수 있다. 비록 기업에서 찾는 스펙이라도 자만심에 빠져있거나 어리버리한 면접자보다는 목표가 뚜렷하고 확실하게 준비하고 나온 B급 스펙의 경장자가 회사와 조직에 더 충실히 기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경력직에 입사 당락을 떠나 또 중요한 부분은 연봉협상이다. 면접에서 자신감을 보여주며 본인의 '氣' 를 보여주며 다소 오만하다 싶을 정도로 당당하고 패기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원시원하고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면접은 마인드컨트롤 싸움이다. 면접장에서 다수의 면접관과 나 혼자는 아무리 경력직이라도 당연히 위축되고 압박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때문에 면접을 하나의 연극이라 생각하고 롤플레잉한다. 자신의 단점을 들추지 않으며 솔직한 자세로 영업을 하듯 면접관과 대화를 나누면 된다. 머리속으로 긴장을 줄이고 가족중 어른께서 나의 경력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하며 대화를 하는 것이 좀 더 나은 방법일 수 있다.


면접관들은 짧은 시간에 내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고로 "나라는 상품을 어떻게 광고할 것 인가를 기획하는 것도 경력직 사원으로서의 철저한 비지니스 스킬" 인 것이다. 이런 부분을 잘 설명함으로서 면접관도 본인의 능력을 쉽고 그리고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다.


준비된 멘트는 좀더 자신감을 준다고 하니 미리 답변사항들을 준비해야한다. 회사에 어필 할 수 있는 본인의 역량, 예상질문 시뮬레이션(자기소개, 업계동향 및 전망, 입사지원회사의 정보, 입사지원 동기 및 목표, 퇴직사유, 연봉가이드라인 등)을 정리하여 답변을 준비한다.





면접시에 나쁜습관들 중 하나는 "나의 진실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라고 한다. 당당한 자신감과 오만함은 다르다. 겸손을 겸비하며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야지 너무나 본인의 캐릭터만 강하게 표현하다보면 면접관들로 부터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오인 받게 되는 결과를 주므로 항상 주의한다. 그리고 바빠서 제대로 준비를 못했다는 등 어설픈 답변은 오히려 상대에게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거부감을 주게 되므로 임기응변식의 대응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편이 낫다.


위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경력직면접요령을 잘 파악하여 이직에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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