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고 정확한 면도방법

남자들이 나이를 먹고 자라나면서 2차성징과 동시에 가장 큰 고도통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시도때도없이 자라나는 수염이다.

전기면도기(건식)은 따로 씻을 필요도없고 간편하지만 매끄럽게 면도가 안된다. 급할때 간편하게 면도하기엔 편할지 몰라도.

날면도기는(습식)은 면도가 깔끔하게 잘되지만 녹슬거나 관리가 귀찮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습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경제적으로나 다른 이유때문이라도.

그러면 이 습식면도의 가장 큰 단점을 알아보자

바로 모냥염이다.

털이 자라난 방향으로 깎자니 제대로 안깎이니까 우리는 당연히 털이난 역방향으로 수염을 올려 깎게 된다. 

그 순간 면도기의날이 우리의 수염들을 당기면서 모곡을 자극하거나, 상처주고 또는 감염시키게 한다. 

사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그건 아래에서 이야기하겠다.

이런 상태에서 적절한조치를 안취해주면 위짤과 같은 모낭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게된다. 

그래서 우리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덜주고 어쩔수없이 자극을 주게된다면 수습하는 방법을 알아두어야한다.

먼저 면도를 하기전에 털을 불려서 자극을 최소하 하는것이다. 

왜 이발소에가면 면도하기전에 뜨거운 타올로 턱과 입주변을 덮는 우리 아빠들을 본적이 있을꺼다. 

바로 

'스팀타올'

스팀타올은 뭐 면도 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도 사용이 되는데 

우리 피부 속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한다 거나 아니면 각질을 제거할때 각질을 불리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스팀타올을 물에 충분히 적신 후 투명위생봉지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준다.

그리고 꺼내서 턱이랑 목주변을 덮어준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피부도 따뜻하면서 촉촉해지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털들도 부드럽게 변한다.

면도기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위의 스팀타올로 잘 불려줬다면 털은 자극없이 어지간하면 잘 밀릴텐데

사람마다 털이 나는 방향이 조금씩 다르니 참고만 하기로 한다.

여기서 쉐이빙 폼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쉐이빙폼을 써서 면도날이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해주는 것이 좋긴한데

맨솔이 들어간 폼들이 있는데

이건 무조건 거르도록한다

안그래도 칼날에 자극받을 피부를 맨솔로 자극을 더주니 절대적으로 피한다.

자 면도가 끝났다면 우리는 찬물로 피부를 진정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할텐데

아니

미온수로 우리의 턱을 진정시켜주면 된다

오히려 찬물은 피부에 자극을 주기때문에 적당히 따뜻한 물로 씻어줘라

자 이런 수고를 했음에도 피부에 자극이 따끔 따끔온다면

최후의 방안을 사용해야할것이다.

바로 에프터쉐이브(After Shave)

뭐 이것도 알콜성분 함량이 높기때문에 그닥 추천을 하지는 않는다

이 에프터쉐이브는 행여나 면도 후 생겼을 부위를 소독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할 것,

뭐 위의 내용은 어느정도 알고 있을 법한데 더 중요한 것

바로 면도기관리하는 것이다.

면도기를 대충 욕실 구석에 말리지도 않고 쳐박아 놧을텐데

기온도 따뜻하고 습도도높고 햇빛도 안드는 곳은 정말 딱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이다.

면도기 관리만 해줘도 모낭염은 충분히 피할 수 있으니 알아보자

어떻게 괸리하냐면

면도후 잘 세척, 그리고 햇볕에 일광소독

근데 귀찮기때문에

약국에 가서 소독용 에탄올을 구매한 후에 면도기를 소독하면 끝

물론 면도만 잘 한다고 해서 우리 소중한 남성들의 피부가 100% 보호받는건 아니다.

면도후에 모이스춰 제품들을 사용해주고 선크림도 발라줘야 진정한 피부미남의 길을 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