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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내성 발톱에 대하여

고단백두유 2016. 8. 23. 17:47




발톱관리의 중요성을 아십니까?




만약, 발톱이 막 파고든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발톱이 파고드는 증세를 내성발톱이라고 합니다.

발톱끝이 살 안으로 파고들어가면 염증이나 통증을 일이키게 됩니다. 내성발톱은 일종의 질환입니다.

내성발톱 혹은 조감 감입증, 내향성 족지발톱이라고도 합니다.



아버지께서 내성발톱이라 이래저래 고생을 많이하셨어요. 다행히 조기에 병원치료를 받아 크게 고생은 하신건 아니라 좀 다행이네요. 초기에 발가락 끝이 따끔따끔한 느낌이 들면서 발톱근처 양옆이 빨갛게 부어 오를때 바로 병원에 가셨더라구요. 거기서 방치를 하면 고름도 차고 발가랏이 완전 팅팅 붓습니다.







제가 군대생활할때도 내성발톱이 있는 병사는 행군을 열외시켜주고 했는데 그땐 무척 부러웠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성발톱을 가진 그 고통으로 행군한다는 것 자체가.. 차라리 행군하고 싶을 정도네요.


내성발톱을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우선 발톱이 피부로 파고든다 생각이들면 바로 정형외과로 가는게 좋습니다. 참다가 고름이 나도 피가나서 병원에 가면 더 고생하니까요. 살을 파고들고난 후에 발톱을 자른다면 증상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발톱관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발톱을 너무 바짝 자르지말고 둥글게 말고 일자로 여유있게 자르면서 발톱끝이 살에 닿지 않고 노출이 잘되게 잘라주세요. 발톱의 흰부분이 조금은 남아얐어야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내 발에 맞는 신발을 사야합나디. 발가락이나 발톱이 꽉끼는 부담되는 양말이나 신발은 내성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했음에도 내성발톱이 생겨나면.. 아래와 같은 시술을 실시합니다.





우선 내향성발톱을 치료하기 위해 절제술을 실시합니다. 발가락을 국소마취한 후에 종방향으로 파고든 발톱을 잘라내고 살 밑에 아직 나오지 못한 발톱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죠. 의외로 집게랑 가위만으로도 가능한 시술이라고는 합니다. 그러나 내성발톱이 너무 심하면 발톱 통째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회복기간은 6개월정도 걸리고 일단 발톱이 잘려나가면 걷는게 불편하기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답니다.


발톱이 파고든다는 느낌이 있으면 내성발톱이다 생각하시고 빨리 정형외과로 가셔서 치료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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